SSG 랜더스 제공 SSG 김민준이 데뷔 시즌 10승을 채울 수 있을까.

모든 건 15일 KIA전 결과에 달려 있다.

김민준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그는 이번 시즌 6승 4패를 기록 중이다.

현재 한화 포수 허인서가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김민준이 남은 16경기 동안 4승을 채워 10승을 달성하면 신인왕 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김민준은 앞으로 3~4번 더 선발 등판할 수 있다”라며 “이닝 수를 고려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등판 일정을 정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10승 달성 가능성이 보이면) 진지하게 투수코치와 상의해 볼 것”이라며 “본인도 10승을 꼭 달성하고 싶어할 거다”라고 말했다.

남은 등판에서 꽉 채워 승수를 채워야 10승이 가능하므로 일단 15일 경기에서 승리를 올리는 게 중요하다.

이 감독은 “김민준은 내년 시즌에는 선발 순서가 더 앞으로 당겨질 것 같다”라며 “자기 공을 잘 던지고 커맨드나 구종 가치를 봤을 때도 굉장히 안정적으로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이준기에게도 선발 등판 기회를 한 번 더 줄 생각이다.

이준기는 지난 11일 KIA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볼넷 2개, 사구 3개, 탈삼진 5개로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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