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함께 따낸 여자농구 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와 우승 경쟁에 나선다. 새 시즌에는 강이슬을 영입한 우리은행과 지난 시즌 챔피언 KB, 두터운 선수층을 갖춘 BNK가 주요 우승 후보로 꼽혔다.

우승 후보 설문에서 팬과 선수들은 우리은행을, 미디어는 KB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와 강이슬의 조합에 기대를 걸고, KB는 박지수와 허예은을 중심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감독들에게 선수층을 높이 평가받은 BNK는 빠른 스피드와 높은 에너지를 앞세울 계획이다.

하나은행도 플레이오프 진출 후보로 거론됐다. 삼성생명은 젊은 선수들의 활동량과 스피드로 전력 약화 평가를 뒤집겠다는 각오이며, 신한은행은 시즌 초반부터 이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6라운드에서 7라운드로 늘어나 팀당 35경기를 치른다. 2026-2027시즌은 11월 1일 청주에서 KB와 BNK의 개막전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