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메달 100개를 획득한 한국 선수단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금메달 29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33개로 종합 5위에 올라 금메달 21개 이상·종합 6위라는 목표를 모두 넘어섰다.
탁구는 역대 아시안패러게임 최다인 금메달 12개를 따냈고, 김현욱과 윤지유가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육상 장민호는 남자 100m(스포츠등급 T13)에서 10초48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데 이어 400m에서 46초24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휠체어럭비와 휠체어펜싱도 한국의 아시안패러게임 첫 금메달을 보탰다.
귀국 환영식에서 박흥식 선수단장은 끝까지 도전을 이어간 선수들을 격려하며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패럴림픽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선수단기 반납과 메달리스트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으로 대회 공식 일정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