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전반에는 마테우스 쿠냐의 헤더 득점이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고, 후반에는 실점과 퇴장이 겹치며 무너졌다.

첼시는 후반 5분 모건 로저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맨유는 후반 18분 무렵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웨슬리 포파나의 얼굴을 팔로 가격해 퇴장당했고, 콜 파머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브라이언 음뵈모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아 만회에도 실패했다.

경질 가능성이 거론되는 마이클 캐릭 감독은 AS 로마전에서도 팀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스카이스포츠와 가디언 등도 캐릭이 로마전 지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가디언은 후임 후보로 에디 하우가 유력하게 거론되며, 율리안 나겔스만도 구단 내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