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시환이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선다. KBO는 10월31일 MLB 사무국에 노시환의 포스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에이전시 UA 컴퍼니는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고 경쟁하며 성장하려는 뜻이 도전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계약 협상에는 MLB 노사협상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해외 리그에서 포스팅된 선수들이 12월2일까지 계약하지 못하면 직장 폐쇄에 따른 이적 동결 조치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UA 컴퍼니는 노사협상과 직장폐쇄 가능성을 살피며 한화와 향후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은 노시환의 장타력과 수비 활용 가능성에 주목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3루 수비력을 인정받으면 주전 3루수가 부족한 FA 시장에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봤다.
메츠머라이즈드는 노시환이 2시즌 동안 30홈런을 넘긴 강타자라고 소개하면서도, 지난 4시즌 동안 각각 100개 이상의 삼진을 기록했고 2026년에는 개인 통산 최다인 147삼진을 당했다는 점을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