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27일 영국 런던 팔라디움 극장에서 열린 202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음바페와 야말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에는 실패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51경기 61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수상은 개인 통산 처음이며, 잉글랜드 선수로는 2001년 마이클 오언 이후 25년 만이다.
음바페는 평가 기간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60경기 58골 13도움을 올렸지만 우승 트로피를 얻지 못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57경기 25골 20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2연패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야말은 21세 이하 최고 선수에게 주는 코파 트로피를 3년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