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가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원주 DB를 90-74로 꺾고 7연패를 끝냈다. 지난 시즌 챔피언 KCC는 3승 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DB는 5승 5패가 됐다.
KCC는 루이스 킹과 허훈, 허웅의 공격을 앞세워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킹은 3쿼터에만 16점을 올리며 격차를 벌렸고, 이날 34점과 리바운드 10개로 승리를 이끌었다.
숀 롱도 15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수원 kt도 안양 원정에서 정관장에 92-90으로 승리하며 5연패를 끊었다. kt는 4승 6패가 됐고, 정관장은 3연패에 빠지며 6승 4패를 기록했다.
역전을 주고받던 경기는 막판 패리스 배스의 골밑 득점과 자유투로 kt 쪽으로 기울었다. 배스가 29점 10리바운드, 미구엘 옥존이 22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