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29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6으로 패해 1승 2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다. 1회 르윈 디아즈에게 투런포를 허용했고, 5회에는 류지혁에게 재역전 투런포를 맞았다. 이범호 감독은 추격한 상황에서 홈런을 내준 데 아쉬움을 드러냈다.

KIA는 4차전 선발로 제임스 네일을 나흘 만에 다시 투입한다. 이 감독은 네일이 PO 1차전에서 57개만 던졌고 다음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용 이유로 들었다.

네일이 경기를 잘 이끌어주길 기대하면서 양현종을 포함한 모든 투수를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테이블 세터의 부진에 대해서는 타순을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