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배찬승이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3이닝을 던져 사사구 없이 1실점으로 불펜을 뒷받침했다. 30일 4차전에서는 공 1개로 아웃카운트를 잡고 홀드를 기록했다.

배찬승은 후라도의 조언을 받아 투구 중 멈추는 동작을 없애고 팔 스윙을 줄인 뒤 균형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시즌 내내 근력 운동을 이어간 것도 포스트시즌까지 구속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삼성과 KIA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에서 11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5차전으로 한국시리즈 진출 팀을 가린다. 다시 불펜에서 대기하는 배찬승은 한국시리즈 진출을 넘어 우승할 때까지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