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선발 맞대결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KT 위즈 고영표와 한화 이글스 왕옌청이 선발로 맞붙었습니다. 다승권에 근접한 고영표는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적극적으로 꽂으며 한화 타선을 묶었고, 6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버텼습니다.
아시안게임 차출 앞둔 로테이션 공백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소형준·박영현 등 주축이 대표팀에 합류하는 일정과 맞물려, 이강철 감독은 남은 리그 일정을 선발 한 장의 안정감으로 버텨야 하는 구간입니다. 고영표의 이날 투구는 그 공백을 메우는 신호로 읽힙니다.
한화 방망이는 후반 반격
한화는 장시간 침묵하다 9회에 홈런 두 방으로 영패만은 면하는 모습이었지만, 경기 주도권은 KT가 가져갔습니다. KT는 연승 흐름을 이어가며 가을야구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가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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