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애덤 올러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조기 강판됐다. 2이닝 동안 50구를 던지며 안타 6개와 볼넷 1개를 허용했고, 삼진 4개를 잡았지만 4실점했다.

올러는 최형우에게 선취점을 내주는 적시타를 맞은 뒤, 0-1로 뒤진 2회말 네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추가 3실점했다. KIA는 3회초 한 점을 만회해 1-4로 따라붙었지만, 3회말에는 올러 대신 양현종을 마운드에 올렸다.

올러는 앞선 대구 원정에서도 부진했다. 지난 달 27일 삼성과의 PO 2차전에서는 4⅔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