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해럴드 카스트로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을 앞두고 타격 전략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직전 경기에서 높은 공에 고전한 그는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높은 공을 참고 공략할 수 있는 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카스트로는 1차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렸지만 이후 3경기에서는 11타수 2안타(타율 0.182)에 머물렀다. 다만 4차전에서는 1-2로 뒤진 7회말 동점 적시타를 쳐 4-2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최종전에는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카스트로는 타순에 관계없이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장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는 선수로는 “아홉 명 모두”를 꼽으며 서로 도와 승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