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건 앨런이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0.1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물러났다. 좌타자가 많은 삼성 타선을 막기 위한 이강철 감독의 불펜 기용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로건은 갑작스러운 등판 상황에도 준비는 돼 있었다며 변명하지 않았다.

이강철 감독이 로건을 원래 보직으로 돌릴 뜻을 내비친 가운데, 로건도 4차전 선발 등판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 그는 선발로 나서더라도 5, 6, 7차전에 불펜으로 등판할 준비가 돼 있다며 팀이 필요로 하면 던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