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와 신상훈이 KPGA·DP월드투어 공동 주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앙투안 로즈너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인 가쓰라가와 유토가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으며, 두 한국 선수와의 격차는 3타다.

김시우는 2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프로 데뷔 후 한국에서 열린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그는 한국 팬 앞에서 우승한다면 꿈같을 것이라며 최종 라운드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상훈도 이날 3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특히 16번 홀(파3)과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다.

비와 추위로 거리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그는 최종일 최대한 공격적으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