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이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1-71로 이겼다. 선두 삼성은 개막 7연승으로 구단 신기록을 세웠으며, KBL 개막 최다 기록인 8연승에도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현대모비스는 2승 6패로 최하위에 내려앉았다.
현대모비스는 직전 경기에서 게이지 프림이 무릎 내측인대 파열로 쓰러져 골밑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삼성은 케렘 칸터가 27점 11리바운드, 크리스 맥컬러가 21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44-39로 전반을 마친 삼성은 3쿼터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으로 71-54까지 격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