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이동욱 신임 감독과 함께할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28일 허문회 전 감독을 1군 수석 코치 겸 타격 어드바이저로, 박승민을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허 코치는 2021년 5월 경질된 뒤 5년만에 롯데로 복귀했다.

수비는 조원우 코치, 타격은 이병규·이성곤 코치가 맡는다. 투수 지도에는 임경완·이재율 코치가 나서며 용덕한 배터리 코치와 조재영 작전 코치도 합류한다.

이동욱 감독은 수비 강화와 데이터 활용을 고려한 구성이라며 선두권 도약을 위한 전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승민 퓨처스 감독은 히어로즈와 KT, 한화 등에서 투수 코치로 활동하며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맡아왔다. 이택근 단장은 새 코칭스태프와 맞춤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선수층을 강화하고, 추가 인선을 조속히 마쳐 2027시즌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