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가 감독 전술과 구단 운영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에게 자신의 경기력부터 돌아보라고 촉구했다. 루니는 23일 팟캐스트 ‘더 유나이티드 스탠드’에서 선수들이 자기 자신만 생각하며,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어린아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린다고 비판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코모전 패배 뒤 마이클 캐릭 감독의 압박 전술에 문제를 제기했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 후 기술이사 제이슨 윌콕스의 선수 영입 정책을 비판했다. 루니는 페르난데스의 지적이 옳은지와 별개로 경기장에서 선수 개인과 선수단 전체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코모전 패배로 공식전 7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캐릭 감독도 선수들이 뛰지 않으면 어떤 전술로도 이길 수 없다며 활동량과 경기 태도를 지적하고 원정 팬들에게 사과했다.
맨유는 25일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