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안필드에서 첼시를 승부차기로 꺾고 카라바오컵 8강에 올랐다.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리버풀은 승부차기 끝에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을 상대는 본머스다.

첼시는 전반 40분 모건 로저스의 페널티킥으로 앞섰지만, 이후 웨슬리 포파나의 핸드볼 반칙으로 동점 기회를 내줬다. 리버풀은 코디 학포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다.

후반에는 양 팀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졌고, 경기 막판 리버풀의 공격도 첼시 수비에 막히면서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공식전 5연승을 이어갔다. 첼시와의 역대 승부차기에서도 5차례 모두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