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탬파베이를 4-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창단 첫 우승을 확정했다. 정규시즌을 103승 59패로 마쳐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한 밀워키는 포스트시즌에서도 11승 2패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선발 제이컵 미저로우스키는 5⅔이닝을 2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6회말 2아웃 뒤 종아리 경련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1차전에 이어 5차전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는 주전 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에게 돌아갔다. 콘트레라스는 포스트시즌 타율 0.373, 3홈런, 9타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고비마다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를 성공시키며 투수진을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