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서면으로 알리지 않고 훌리안 알바레스와 접촉해 스페인축구협회로부터 602유로(약 90만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아틀레티코는 국제축구연맹(FIFA)에도 제소했지만, FIFA가 관할권이 없다고 답하면서 협회의 징계로 사건이 일단락됐다.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한 뒤 홈 팬들의 야유를 받아왔다. 지난 주말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전에서는 결승 골로 기립박수를 받았고, 자신의 발언이 실수였다며 팬들의 분노를 이해한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