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본머스전에서 완패한 뒤 마이클 캐릭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카이스포츠는 26일 캐릭이 24시간에서 48시간 안에 경질될 것이라는 예상이 퍼져 있으며, 구단 내부에서도 성적 부진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고 전했다.
맨유는 22일 챔피언스리그 코모전에서 1-4로 패한 데 이어 25일 본머스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도 0-3으로 무너졌다. 코모전 이후 주장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캐릭의 전술을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캐릭은 본머스전에서 그를 선발에서 제외한 뒤 교체로도 투입하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는 후임 유력 후보로 에디 하우와 율리안 나겔스만을 꼽았으며, 우나이 에메리와 안토니오 콘테도 후보군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캐릭은 본머스전 이후 어려운 상황을 이해한다며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