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크리스 페덱이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은 1차전에서 7-8로 패해 대구로 돌아가기 전 페덱의 호투를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
페덱은 KIA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짧은 휴식에도 선발 역할을 수행했다. 10월 26일 1차전에서는 4⅔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지만, 사흘을 쉬고 등판한 30일 4차전에서는 5⅓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는 호텔과 버스에서도 회복 치료를 도운 트레이닝 파트 덕분에 몸과 마음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나흘을 쉬고 등판하게 돼 설렌다며, 한국시리즈 마운드를 위해 쌓아온 노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