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민들과 올림픽공원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생물 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공동 추진하는 '자연을 위한 스포츠' 가입을 계기로 마련했으며, 시민 과학 플랫폼 '네이처링'에 관찰 기록을 모아 공원의 생물 정보를 축적한다.
체육공단은 24일 시민 21명이 참여한 발대식을 열고 조류·곤충·식물 전문가들과 탐사를 시작했다. 시민들은 11월 중순까지 자율적으로 탐사한 뒤 11월 말 행사에서 결과를 공유한다.
체육공단은 이번 활동의 결과와 운영 경험을 토대로 탐사 모델을 만들어 해외 올림픽공원에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