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가 1일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를 104-98로 꺾었다. 원정 2연패에서 벗어난 DB는 6승 5패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DB는 앨런 윌리엄스의 5반칙 퇴장에도 알바노의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지켰다. LG가 막판까지 추격했지만 이윤기의 외곽슛과 스틸, 김보배의 레이업으로 흐름을 되찾았다.

알바노는 34점과 어시스트 8개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용우는 20점, 레이션 해먼즈는 28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시설 공사로 뒤늦게 첫 홈 경기를 치른 LG는 칼 타마요까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며 패배를 안았다. 순위는 7위(4승 6패)로 내려갔다.

수원 kt는 고양 소노를 103-96으로 이겼다. 패리스 배스가 34점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한 kt는 소노 상대 3연승을 거두며 6위(5승 6패)에 올랐다.

소노는 4승 7패로 8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