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가 7일 홈에서 선두 서울 삼성을 84-76으로 꺾었다. 시즌 7승 5패가 된 DB는 삼성의 구단 역대 최다 원정 8연승 도전을 막았다.
DB는 59-67로 뒤진 채 시작한 4쿼터에서 삼성의 득점을 9점으로 막고 25점을 넣어 역전했다. 이선 알바노가 이 쿼터에만 13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알바노는 이날 26점 6어시스트, 레이션 해먼즈는 26점 12리바운드로 승리에 기여했다.
알바노는 경기 후 삼성처럼 경쟁력 있는 팀을 이겨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정효근과 김보배의 골밑 활약을 언급하며 동료들의 기여가 역전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