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통산 다섯 번째 MVP 수상을 놓고 피트 크로암스트롱(시카고 컵스), 브라이스 투랑(밀워키 브루어스)과 경쟁한다. 세 선수는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로 결정되는 내셔널리그 MVP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투타 겸업에 나선 오타니는 왼쪽 무릎과 오른팔 이두근 부상으로 투구를 중단했고, 시즌 후반에는 타격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유력한 수상 후보로는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크로암스트롱이 거론된다.
크로암스트롱은 MLB닷컴의 시즌 마지막 MVP 모의 투표에서 38명 전원에게 NL 1위 표를 받았다.
아메리칸리그 MVP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르단 알바레스가 유력하다. 사이영상에서는 내셔널리그의 제이컵 미저로우스키(밀워키)와 아메리칸리그의 캠 슐리틀러(뉴욕 양키스)가 유력 후보로 꼽힌다.
수상자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사이영상, 13일 MVP 순으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