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결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슈투트가르트와 1-1로 비기며 챔피언스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동점을 만든 뒤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초반부터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에 밀린 아틀레티코는 전반 37분 선제골을 내줬다. 마르크 푸빌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안젤로 슈틸러가 가로채 제이미 레벨링에게 연결했고, 레벨링이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한 아데몰라 루크먼을 통해 반격했다. 후반 2분 루크먼의 낮은 크로스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 19분 모르텐 히울만이 태클 과정에서 슈틸러의 다리를 가격해 퇴장당했고, 이후 아틀레티코는 수비에 집중하며 무승부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