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연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개인도로독주에 이어 도로경기까지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22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시에서 열린 여자 도로경기(스포츠등급 H4-5)를 2시간7분2초에 마쳤다. 전체 6바퀴를 도는 동안 2위 무티타 꾸안위앙찬(태국)과의 격차를 3바퀴까지 벌렸다.
이번 대회 개인도로독주에서는 4연패도 달성했다. 이도연은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 때마다 훈련 시간을 늘려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녀가 아들을 낳아 할머니가 된 그는 “정말로 체력을 쓸 수 없거나 정신적으로 나약해지지 않는 한 은퇴는 없다.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