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윌란 유소년팀의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참가를 계기로 한국을 찾은 요나스 뤼고르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팬들의 구단 인지도와 조규성의 영향력에 놀랐다고 밝혔다. 구단 차원의 첫 한국 방문에서 그는 미트윌란을 거친 한국 선수들이 팬들의 관심뿐 아니라 미디어와 상업 분야의 관심도 높였다고 평가했다.
뤼고르 CEO는 조규성과 홍현석이 우승과 유럽 무대 경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성장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봤다. 전력 강화를 총괄하는 오베 페데르센 부단장은 한국 선수들의 성실함과 규율, 강한 정신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경기장에서 독립적으로 판단하는 구단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미트윌란은 한국의 어린 유망주들과 함께할 가능성도 살피고 있다. 뤼고르 CEO는 한국과 스포츠·상업 분야에서 장기적인 관계를 맺을 잠재력이 크다면서도, 먼저 시장을 이해한 뒤 구단에 맞는 접근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