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2026 발롱도르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킬리안 음바페와 라민 야말을 제친 케인은 동료들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수상 뒤 케인이 SNS에 올린 ‘조용히 노력하고 성공으로 자신을 증명하라’는 취지의 글은 야말을 겨냥했다는 해석을 낳았다. 야말이 시상식에 앞서 자신에게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던 것이 배경이다.

케인은 특정 선수를 향한 메시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선수 생활 내내 마음에 새겨온 말이 자신의 이야기를 잘 표현한다고 밝혔다.

또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 곳에서 실력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며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