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28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4-3으로 꺾었다. 3연패 뒤 첫 승을 거둔 탬파베이는 탈락 위기를 넘겼고, 밀워키는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 확정을 미뤘다.

2-2로 맞선 연장 12회 밀워키는 선두 타자 쿠퍼 프랫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이어진 공격에서 후니오르 카미네로의 땅볼 때 나온 송구와 포구 실수로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리엄 힉스의 안타에 이어 델루카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3-3 동점을 만들었고, 챈들러 심프슨의 안타로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벤 윌리엄슨이 우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두 팀은 29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5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