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의 드레스코드 요청에 KIA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이 빨간 옷으로 가을야구 응원에 나섰다. 삼성 팬들도 팀의 상징인 파란색 응원을 준비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두 팀의 응원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도영은 경기 뒤 영상으로 팬들의 응원을 확인하고 멋있었다고 감탄했다. 양 팀의 응원 경쟁에 대해서도 팬들이 함께 경기한다고 느낄 수 있고, 선수들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주는 큰 동기가 된다며 반겼다.

구자욱은 삼성 팬들의 복장에 대해 자유롭게 선택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김도영은 삼성에서 가장 경계할 선수로 구자욱을 지목하며, 좋은 시즌을 보낸 만큼 플레이오프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