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26일 이동욱 신임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총액은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이다.
신임 단장에는 이택근 KBO 전력강화위원을 선임했다.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동욱 감독은 은퇴 후 롯데와 LG, NC에서 수비 코치를 지냈고, NC 감독으로 2020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그는 데이터와 신뢰를 바탕으로 기본기가 탄탄한 팀을 만들어 팬들에게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택근 단장은 선수별 성장 단계에 맞춘 육성으로 선수층을 강화하고 현장과 프런트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스카우트를 포함한 프런트 혁신과 데이터 기반 전력 분석을 추진하며 수비 안정과 지속 가능한 육성 체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동욱 감독 취임식은 10월 31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41층 사파이어룸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