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를 조기에 끝낸 데 이어 비로 휴식 시간을 더 확보했다. 20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3승 무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IA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5일 플레이오프 1차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26일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려도 5일을 쉬고 맞대결에 나선다.

준플레이오프 통과 팀이 닷새를 쉬고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것은 1990년 삼성 이후 36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당시 삼성은 해태 타이거즈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KIA도 짧게 끝낸 준플레이오프와 추가 휴식 덕분에 투수진을 재정비할 여유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