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헌곤이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팀의 진출을 기원하며 팔공산 갓바위에 오른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내 박나윤 씨는 SNS에 “일주일간 팔공산 5회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기도 내용을 공개했다.
김헌곤은 아내가 꾸준히 기도한 사실에 감사를 표하며 진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김헌곤은 개인의 상대 전적보다 팀 승리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단기전에서는 기록보다 기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좌익수 수비를 맡은 최형우에 대해서는 묵묵히 선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선수들이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존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