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가 29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4-1로 이겨 시리즈 4승1패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탬파베이는 첫 우승 도전을 마무리하며 구단 통산 세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2회 쿠퍼 프랫의 적시타로 앞서갔다. 5회에는 데이비드 해밀턴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고, 6회 2점을 더했다. 탬파베이는 9회말 2사 후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밀워키 선발 제이콥 미저라우스키는 5.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팀이 4-0으로 앞선 6회 2사 후 오른쪽 다리에 경련이 생겨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탬파베이 타선을 막아 우승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