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4-1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확정했다. 시리즈 전적은 4승 1패로, 선발 제이컵 미저로우스키의 호투와 타선의 8안타가 마지막 승리를 이끌었다.

미저로우스키는 5⅔이닝 동안 2안타 1볼넷만 허용하고 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버텼다. 6회말 2아웃 뒤 다리 경련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1차전에 이어 5차전에서도 승리투수가 됐다.

밀워키는 2회초 브라이스 투랑의 2루타에 이은 쿠퍼 프렛의 적시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점수 차를 벌렸고, 6회에는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2루타와 프렛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 4-0으로 앞섰다.

탬파베이는 9회말 2사 후 챈들러 심프슨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