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만난 양 팀의 이강인과 김민재는 나란히 후반 교체로 출전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바이에른은 후반 9분 상대 수비의 공 처리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톰 비쇼프의 슈팅이 막힌 뒤 아틀레티코가 공을 걷어내지 못하자 레나르트 칼이 가로채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9분에는 해리 케인의 긴 패스를 받은 콘라트 라이머가 좁은 각도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선제 실점 뒤 투입된 이강인은 중원과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풀어가려 했지만 바이에른의 압박에 막혔다. 바이에른은 후반 34분 김민재를 투입했고, 김민재는 오른쪽 측면 수비를 맡아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