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가 7일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2-81로 꺾었다. 패리스 배스가 31점 11리바운드, 트레이 포터가 22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3연승으로 6승6패를 기록했다.

KT는 2쿼터 한때 12점 차로 밀렸지만 배스와 포터의 패스와 골밑 마무리로 반격했다. 배스는 2쿼터 종료 2분 4초 전 3점슛으로 47-45 역전을 이끌었고, 후반에도 두 선수의 공격이 이어지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뒤 배스는 알루마와의 개인 대결보다 팀의 승리가 우선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알루마와의 대결은 신경 쓰지 않았다.

팀 승리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포터와 함께 맡은 역할을 강조하면서도 최근 좋은 결과는 팀원들이 호흡을 맞춰온 덕분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