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마지막 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맞는다. 31일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1)에서 치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만들었다. 8언더파 205타의 2위 박준홍을 4타 차로 앞서며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선두 경쟁의 간격은 후반에 벌어졌다. 박준홍이 13번 홀(파5)과 14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한 동안 배용준은 보기-버디로 두 홀을 마쳤다.

이어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추격자들과의 거리를 벌렸다.

정찬민과 장유빈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에 자리해 배용준을 5타 차로 쫓는다. 대상 포인트 1위 신상훈은 이날 5타를 잃고 중간 합계 2오버파 215타, 공동 49위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