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한국시리즈 1·2차전에 원태인을 불펜에 대기시킨다. 박진만 감독은 KT와의 1차전을 앞두고 선발 최원태가 흔들리면 계투진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는 KIA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회(2실점)를 넘기지 못했다.

삼성은 원정에서 치르는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 1승 1패를 목표로 삼았다. 원태인은 불펜 등판 상황에 따라 안방에서 열리는 3~5차전에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

옆구리 부상을 안고 출전하는 강민호는 8번 타순에 배치됐다. 박 감독은 강민호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면서도 우승을 향한 의지와 책임감을 높이 평가하며 신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