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kt가 부족한 좌완 불펜을 어떻게 운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은 김지찬, 구자욱, 르윈 디아즈, 최형우, 김영웅, 류지혁 등 주축 타자 대부분이 좌타자다.
kt가 엔트리에 넣은 투수 13명 가운데 좌완은 로건 앨런, 오원석, 전용주이며, 이 가운데 불펜 요원은 전용주뿐이다.
선발 자원이 풍부한 kt가 오원석이나 로건을 불펜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강철 감독은 2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깜짝 불펜을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경기에서 보여드리겠다”며 구체적인 운용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