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호주의 리처드 히스와 그레이엄 혼이 컷 탈락했다. 히스는 55세 기계 조작원이며, 58세 광부인 혼은 이번 대회 최고령 출전자다.

2라운드까지 혼은 중간 합계 16오버파 158타, 히스는 19오버파 161타를 기록했다. 혼은 지난해에 이어 컷 통과에 실패했고, 나머지 6명의 호주 선수는 모두 컷을 통과했다.

두 선수의 대표팀 합류는 선발 당시부터 논란이었다. 주로 시니어 대회에서 쌓은 랭킹 포인트로 출전 자격을 얻자 호주 언론은 젊은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양보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혼은 자신의 도전이 또래 골퍼와 아들들에게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고, 히스는 다른 선수들과 같은 방식으로 자격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