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푸살라 신두를 꺾고 시즌 10번째 우승을 거뒀다. 24일 프랑스 트랑블레앙프랑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2-1(16-21 21-11 21-12)로 승리하며 대회 3연패와 통산 4번째 우승을 함께 달성했다.

첫 게임에서는 실책이 겹쳐 신두에게 밀렸지만, 다음 게임부터 흐름을 되찾았다. 2게임 내내 리드를 지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3게임에서는 9-9 이후 연속 득점으로 앞서 나가 우승을 확정했다.

안세영은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패한 뒤 50연승을 이어갔다. 올해 성적은 67전 66승 1패, 승률은 98.5%다.

지난주 덴마크오픈에 이어 정상에 오르면서 국제대회 단식 우승도 통산 48번째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