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4일(한국시간)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2로 패했다. 이강인은 팀이 선제골을 내준 뒤 교체 투입됐지만 반전을 이끌지는 못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9분 레나르트 카를에게 실점하자 후반 14분 알렉스 바에나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는 반격에 어려움을 겪었고, 후반 29분 콘라트 라이머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의 의욕과 일부 플레이를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경기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패배를 이강인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지는 않았다.
뮌헨이 체력과 기술에서 우위를 보였으며, 아틀레티코는 교체 이후 공을 더 많이 소유하고도 체계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