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이정현이 지난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28점·1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시도한 야투 10개가 모두 3점슛이었고, 이 가운데 7개를 넣었다.

하지만 소노는 102-105로 졌다.

개막 이후 첫 4경기에서 평균 9.5점에 머물렀던 이정현은 지난달 13일 안양 정관장전에서 20점을 올리며 득점력을 되찾았다. KCC전까지 8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이 기간 평균 득점은 21.3점이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인 이정현은 올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번 시즌을 마치면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개인 활약이 이어지고 있지만 소노는 최근 다시 4연패에 빠져 공동 8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