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의 베테랑 수비수 오스마르가 김도균 감독의 재계약 제안에 선수 생활을 이어갈 자신감을 얻었다. 은퇴를 고민하던 오스마르는 감독과 구단의 배려를 느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기동력이 예전 같지는 않더라도 다른 부분에서는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이며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랜드는 28일 현재 승점 54점으로 2위 수원FC와 같지만 다득점에서 1골 뒤져 3위다. 남은 4경기에서 창단 첫 승격을 노린다.
올해 K리그2는 1~2위가 K리그1으로 자동 승격한다.
오스마르는 승격으로 감독과 구단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가 없는 날에도 선수 미팅을 주선하며 팀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오스마르는 후배들에게 승격이 가져올 변화를 이야기하며 동기를 북돋고 있다며, 우승까지 목표로 삼아 함께 승격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