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신광훈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포항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06년 포항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여러 팀을 거쳐 2021년 복귀한 뒤 친정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게 됐다.
신광훈은 K리그 통산 520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포항에서 15시즌 동안 326경기를 뛰었다. 그는 가족과 팬, 동료와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포항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행복을 밝혔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의 맏형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전했다.
은퇴식은 오는 2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