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1∼7일 열리는 제19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에 한국 선수단 86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전북 익산시에서 중국 선수단을 초청한 데 이은 답방이다.

한국 선수들은 싼야시 선수단과 배드민턴, 농구, 탁구, 바둑 등 4개 종목에서 교류전을 치른다. 바둑은 양국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포함됐다.

선수단은 경기와 함께 현지 역사·문화 체험 행사와 상담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양국 중학생 선수들이 우정을 쌓도록 대한체육회와 중화전국체육총회가 공동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2008년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