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이 라이언 와이스의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하면서 와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 ESPN의 제시 로저스에 따르면 휴스턴은 500만달러 옵션을 포기했고, 와이스는 바이아웃으로 50만달러를 받는다.

한화에서 선발 투수로 성공한 뒤 미국에 진출한 와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9경기에서 26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7.62를 기록했고, 6월 방출 대기 명단에 오른 뒤에는 마이너리그에 머물렀다. 트리플A에서도 76.1이닝 평균자책 5.42로 부진했다.

와이스의 다음 행선지로는 한화 복귀 가능성이 관심을 끈다. 한화는 시즌 중반부터 그의 거취를 살피며 관계를 이어왔고, 구단 관계자는 여전히 KBO리그에서 통할 구위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와이스가 미국 도전을 계속하면 마이너리그 제안만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해외에서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